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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화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네이버 '클립' 재생수 7배 급증
네이버의 숏폼 서비스 '클립'이 출시 1년 만에 재생수가 7배 증가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8월 클립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며, 틱톡을 이미 앞질렀다는 내부 평가를 밝혔다. 같은 기간 채널 수는 3배, 콘텐츠 생산량은 5배 증가했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할인 꼼수 차단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할인 꼼수 근절을 위해 판매 약관을 개정한다. 내년 1월 22일부터 시행될 새 약관은 상품 가격과 할인율 허위 기재를 금지하고, 위반 시 거래를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포함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할인 쿠폰을 악용해 정가를 부풀리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3.
공정위, 올해 부당표시·광고 53건 제재
공정위가 올해 부당 표시나 광고를 제재해 총 과징금 5억 7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표시광고법 위반 사례 중 대표적인 경우는 페인트 판매사업자들의 '친환경' 과장 광고였다. SNS 후기와 관련해 인플루언서들이 실제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사용한 것처럼 꾸며내도록 한 경우도 제재받았다.
4.
온라인 유통, 오프라인 대비 매출 격차 1조 원 육박
11월 국내 유통업체 매출이 약 15조 9700억 원을 기록한 가운데, 이커머스가 11.8% 성장하며 오프라인(3.9%)을 크게 앞질렀다. 매출 비중에서 이커머스는 전체의 53%를 차지, 오프라인과 9700억 원가량 격차를 보였다. 배달·여행 등 서비스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패션·가전 부문은 감소했다.
5.
네이버, 6년간 1조 원 소상공인·창작자에 투자
네이버가 6년간 1조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과 창작자를 지원하는 '임팩트펀드'를 본격 운영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최근 사내 행사에서 SME와 창작자와의 동반 성장이 네이버의 경쟁력이라며, AI와 금융, 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역량을 결집해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
VOD 광고 감소
IPTV와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에서 VOD 서비스의 광고 횟수와 시관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VOD 한 편당 평균 광고 횟수는 0.37회, 광고 시간은 9.97초로 전년도에 비해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VOD 한 편당 평균 광고 횟수는 유료 VOD 대비 5.5배 많았다.
7.
LG유플러스-토스, AI 모델 '익시' 마케팅 협업
LG유플러스가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AI 모델 '익시'(ixi)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 앞서 양사는 AI 기술 제휴를 위한 협업을 맺고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와 토스는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 서비스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12월 23일 월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네이버, 숏폼에 이어 '숏텐츠'도 신설
네이버가 검색 결과에 짧고 요약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숏텐츠' 서비스를 공개했다. AI를 활용해 인기 블로그 및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요약해 제공한다. 숏폼 서비스 '클립'에 이은 이번 전략은 사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춘 플랫폼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2.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 근절 위해 전담반 운영
정부가 온라인 광고대행 사기로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담반(TF)을 운영한다. TF는 불법 온라인 광고대행업자 수사 의뢰하는 법률지원분과와 소상공인 인식 제고를 담당하는 교육·홍보분과로 구성된다. 또한, 온라인 광고대행 표준약관도 내년 하반기 제정할 예정이다.
3.
국민 90% OTT 시청… 유튜브는 필수, 20대 이용률 최고
국민 10명 중 9명이 OTT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OTT 중에선 유튜브가 84.9%로 가장 많았다. 유료 구독은 14.6%로, 특히 2030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는 만화·웹툰(50.3%)과 음악(80.1%)에서도 다른 연령층보다 이용률이 높았고, 10대는 애니메이션(50.4%)에 강세를 보였다.
4.
무신사, 오리털 허위 표기 논란에 강경 대응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의 다운재킷 충전재 허위 표기 의혹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무신사는 브랜드에 소명 자료를 요청한 후 외부 시험기관에 추가 검증을 의뢰하며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무신사는 문제가 된 상품을 리콜 및 환불 조치 할 방침이다.
5.
겨울철 딸기 마케팅 활발
겨울철 제철 딸기를 활용한 유통업계의 마케팅이 활기를 띠고 있다. 롯데마트는 은향 딸기 등 다양한 딸기 품종을 선보이고, 이마트와 홈플러스도 할인 혜택으로 고객 공략에 나섰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카페와 편의점 업계도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
구글, AI 제미나이 챗봇에 검색 추가
구글이 AI 검색 서비스에 대화형 챗봇 기능을 추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글은 제미나이 챗봇의 AI 검색 모드를 구글 검색에 통합할 계획이다. 새로운 AI 모드는 외부 웹사이트 링크와 후속 질문 추천 기능을 포함하며, 모바일 앱과 검색 결과 상단 탭으로 도입된다.
7.
유튜브, 클릭베이트 단속 강화
유튜브가 클릭베이트 동영상에 대한 단속을 본격화한다. 뉴스 속보와 시사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목·썸네일과 실제 내용이 다른 콘텐츠를 집중 단속하며, 향후 몇 달간 정책 위반 동영상 삭제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즉각적인 삭제를 통해 사용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12월 20일 금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인스타그램, 메타 美 광고 수익 절반 넘본다
2024년 인스타그램은 메타의 미국 내 광고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짧은 동영상 서비스 '릴스'가 광고 성과를 견인하며 틱톡 및 유튜브 쇼츠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노리고 있다. 틱톡 금지 가능성은 인스타그램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
네이버 시리즈온 종료, OTT 플랫폼 경쟁 본격화
네이버의 영화·방송 건별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시리즈온'이 종료되면서 OTT 플랫폼들이 그 수요를 흡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왓챠는 '개봉관' 강화를, 웨이브는 신작 프로모션 확대를, 티빙은 애플TV+ 브랜드관을 론칭했다.
3.
인천 지하철 반값택배, 내년엔 전역 확대
인천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인 '지하철 반값택배'가 내년부터 인천지하철 모든 역으로 확대된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1500원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엔 관련 예산을 53억 원으로 증액하고, 참여 인력도 3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4.
네이버 ‘제페토’, 메타버스 유일 생존자로 주목
메타버스 하락세 속 SKT '이프랜드' 종료로 네이버 '제페토'만 남았다. 네이버는 제페토의 글로벌 4억 이용자를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와 콘텐츠 다양화를 추진하며 패션·엔터와 협력을 통해 수익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5.
CJ 원, 슈퍼앱으로 도약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CJ 원'을 슈퍼앱으로 키우기 위해 제휴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야놀자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휴를 강화하며 회원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 3천만 회원을 보유한 CJ 원은 지난해 포인트 적립 건수가 33% 증가하며 활발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6.
게임업계, 성수동 팝업스토어로 MZ세대 공략 강화
게임사들이 서울 성수동을 마케팅 거점으로 삼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체험 공간을 진행 중이다. 크래프톤은 ‘PUBG 성수’로 주목받았다. 성수동의 독특한 공간과 유동인구를 활용해, 게임을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시키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7.
카카오맵, 올해의 맛집·맵플루언서 발표
카카오맵이 ‘2024 연말 결산’을 통해 올해의 인기 맛집과 맵플루언서를 발표했다. 37명의 맵플루언서가 선정되었으며, 전국 1700곳의 맛집이 트렌드 랭킹에 포함됐다. 이용자는 마이로그를 통해 연간 이동 기록과 후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트렌드 랭킹은 카카오맵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12월 19일 목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카카오, AI 쇼핑메이트로 선물 추천 강화
카카오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쇼핑메이트'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 선물하기에 특화돼 SNS 트렌드 기반 선물 추천, 친구 생일 알림 및 선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AI 기술로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한다.
2.
챗GPT 검색 개방에 구글·네이버 긴장
오픈AI가 챗GPT의 검색 기능을 모든 이용자에게 무료 개방하며 검색 시장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구글의 글로벌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챗GPT와 MS 빙은 점유율을 확장 중이다. 네이버도 'AI 브리핑' 등 AI 검색 기능 강화를 통해 대응에 나선다.
3.
카페업계 연말 다이어리 마케팅 시들
올 연말 카페업계의 다이어리 마케팅이 대폭 축소되며 스타벅스만 홀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등 대형 브랜드들은 모델 마케팅이나 굿즈 판매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는 '다꾸' 트렌드로 기성품 다이어리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4.
스레드, '게시물 예약' 기능 도입 테스트
스레드가 게시물 예약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사용자들은 최대 1주일 후 특정 시간에 게시물을 자동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예약된 게시물은 초안으로 저장되며, 게시 전 편집과 삭제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5.
테무, 美 앱스토어 무료 앱 다운로드 2년 연속 1위
테무가 올해 미국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무료 앱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인스타그램·스레드, 틱톡, 챗GPT, 구글 등이 뒤를 이었다. 테무는 미국 진출 후 아마존을 압박하며 성공했지만, 대중국 규제와 관세 인상 방침으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6.
쿠팡, 뷰티 신상공개관에 '선런칭' 코너 신설
쿠팡이 뷰티 신상공개관에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선런칭' 코너를 신설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10개 인기 브랜드의 1,300여 개 제품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쿠팡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특별한 이벤트를 계속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7.
디지털 마케팅, 즉각 성과·인플루언서 전략 강화 전망
디엠씨미디어가 2024년 디지털 마케팅을 결산하고 2025년의 전망을 살펴보는 리포트를 발간했다. 디엠씨미디어는 2025년 주요 키워드로 요노, Persona Universe, DOOH, MMM, Contextual 3.0을 제시하며 초개인화와 몰입형 광고의 확대를 전망했다.
12월 18일 수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네이버, ‘치지직’ 전면 확장…홈피드·검색까지 노출 확대
네이버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콘텐츠 노출을 네이버 앱 홈피드, 클립 탭, 네이버 검색으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네이버 쇼핑과의 연동을 추진해 스마트스토어 상품 구매 링크를 스트리밍에 적용하고,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와의 협업도 검토 중이다.
2.
맞춤형 유튜브 광고 ‘샌드박스 미디어 광고’ 론칭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유튜브 광고 상품 ‘샌드박스 미디어 광고’를 출시했다. 브랜드는 크리에이터 콘텐츠 내 특정 광고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 독점 광고 기능, TV 시청자 타깃 상품, 카테고리 타깃팅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브랜드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하다.
3.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열풍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이 겨울 시즌 큰 인기를 끌며 12월 열흘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이 라인업 판매의 40%를 차지하며 실적 반등을 이끌었다. 광고 캠페인과 비주얼로 스초생은 연말 케이크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4.
한국인이 가장 자주 쓰는 앱 ‘카카오톡’…사용 시간 1위는 ‘유튜브’
와이즈앱·리테일·굿즈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지난 11월 가장 자주 사용된 앱 1위에 올랐다. 반면 사용 시간 기준으로는 유튜브가 1063억분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사용자 수 기준으로는 카카오톡이 가장 많았으며, 유튜브, 네이버가 뒤를 이었다.
5.
AI가 광고·영화까지 장악
AI 기술이 광고와 콘텐츠 제작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SKT는 AI로 제작한 단편영화로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AI 기반 캠페인으로 공공분야 대상을 받았다. 업계는 AI 비디오 모델이 창의성과 효율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6.
연말 특수 놓친 공연계, '스타 마케팅'으로 내년 공략
정치 이슈로 연말 공연 특수를 놓친 공연계가 스타 배우를 앞세워 내년 초 공연에 집중하고 있다. 12월 공연 티켓 예매액은 566억 원으로 작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예매 취소도 급증했다. 내년 초에는 스타 배우와 원작의 힘을 앞세워 관객 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7.
MZ세대도 상조 가입
상조상품이 웨딩, 여행, 반려동물 장례 등 다양해지며 MZ세대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와 보람그룹은 3년 새 MZ 신규 계좌가 최대 60% 늘었다. 물가상승을 피하면서 '적금'처럼 준비할 수 있어 매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12월 17일 화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카카오, ‘톡딜’로 리브랜딩… 쇼핑 서비스 강화
카카오는 6년간 운영해 온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이름을 ‘톡딜’로 변경했다.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쇼핑탭과의 혼동을 줄이려는 전략이다. 구매 내역과 찜한 상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개편도 함께 이루어졌다.
2.
아마존, 3년 연속 광고비 세계 1위… 삼성 7위로 하락
아마존이 2023년 광고비로 약 29조 원을 지출하며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로레알, P&G 등이 뒤를 이었으며, 삼성은 전년 대비 9.7% 감소한 약 13조 원으로 7위로 하락했다. 글로벌 상위 100대 광고주의 광고 지출은 약 524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3.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년 3월 종료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출시 4년 만에 종료한다. 신규 가입과 결제가 이미 중단되었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SKT는 메타버스를 AI 사업으로 전환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국내 통신사들의 메타버스 사업 축소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4.
AI 검색, 구글 지배력 흔들까?… 서치GPT·퍼플렉시티 도전
서치GPT와 퍼플렉시티 등 AI 기반 검색 서비스가 구글의 시장 지배력에 도전장을 내밀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서치GPT는 대화형 검색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5%를 기록했고, 퍼플렉시티는 실시간 정보와 출처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AI 검색은 기존 검색 엔진을 보완하며 서서히 시장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5.
오프라인도 구독 열풍
오프라인 업체들이 구독 서비스를 확대하며 안정적 수익과 충성 고객 확보에 나섰다. 스타벅스는 월 7900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버디 패스’를 도입해 구매 건수와 금액을 각각 72%, 61% 증가시켰다. 편의점과 hy도 생활용품 구독을 통해 고객 편의와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6.
구글 서치 콘솔, '24시간 표시' 추가
구글 서치 콘솔이 최근 24시간 데이터를 1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24시간 표시'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 7일 이상의 데이터 제공에서 세분화된 실시간 성과 분석이 가능해졌다. 클릭 수, 노출, CTR, 평균 게재 순위를 세밀히 파악할 수 있으나, 데이터 표시에는 5~6시간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7.
위키드 열풍, 뷰티업계도 콜라보 경쟁
영화 위키드의 흥행에 뷰티업계가 협업 열풍에 동참했다. 러쉬코리아는 위키드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했다. 바이컬러는 리미티드 패키지를 선보였고, 마녀공장은 영화 테마를 접목한 베스트셀러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12월 16일 월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네이버 쇼핑, 연간 거래액 50조 돌파
네이버 커머스가 올해 거래액 50조 원을 처음 돌파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내년에는 AI 기반 개인화 쇼핑 앱과 초고속 배송을 도입해 쿠팡과의 1위 경쟁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2년 말 기준, 두 회사는 불과 1.2%P 차이로 국내 시장 절반을 나누고 있다.
2.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5년 내 5배 성장 전망
소매업체의 디지털 채널에서 개인화된 광고를 제공하는 'RMN’이 광고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8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는 1,760억 달러로 전망되며, 미국에서는 TV 광고비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쿠팡, 네이버, 롯데 등이 RMN 시장 확장에 나섰다.
3.
네이버 블로그, 올해 사용 시간 7억 시간 돌파
올해 네이버 블로그의 총 사용 시간이 7억 시간을 기록했다. 새로 생성된 블로그는 214만 개에 달했으며, '포토덤프 챌린지'와 같은 이벤트는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어 66만 명이 참여했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최신 트렌드와 개인 기록의 중심으로 지속 성장시킬 계획이다.
4.
알리, 내년부터 K베뉴 수수료 부과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상품 전문관 'K베뉴' 입점 판매자들에게 내년부터 평균 8%의 판매 수수료를 부과한다. 그간 수수료 면제 정책으로 K베뉴를 안착시킨 알리는 수익화를 본격화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경쟁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정책은 올해 12월까지 유지된다.
5.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구독자·거래액 2배 성장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가 올해 구독자와 거래액에서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하며 국내 유료 콘텐츠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네이버는 창작자 발굴·지원과 데이터 기반 도구 제공으로 창작 생태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콘텐츠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6.
OTT, 방송·광고 시장까지 지배
OTT 서비스가 유료방송, 제작, 광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OTT 매출은 6.4% 증가한 반면 유료방송과 VOD 매출은 감소했다. 광고 효과 면에서도 OTT가 우위를 점했다. 향후 방송광고 대신에 OTT 광고를 선택하는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7.
연간 5억 건 반품 시대… '반품 비즈니스' 성장
국내 연간 택배 물량 중 10%인 5억 건이 반품으로, 무료 반품 서비스가 반품 증가를 가속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반품 관리 비용 부담으로 비용 분담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반품 증가로 인해 반품 전문 대행업체와 보험 서비스, 반품 상품 판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12월 13일 금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네이버 블로그, 올해 신생 블로그만 214만 개
네이버 블로그가 1020세대의 유입으로 올해 생성된 블로그 수가 214만 개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 젊은 세대는 자연스럽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점에서 블로그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챌린지와 숏폼 콘텐츠 강화로 이용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2.
블프 효과로 K뷰티 미국 시장 공략 가속화
K뷰티 기업들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미국 시장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아마존에서 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고, LG생활건강과 네이처리퍼블릭도 매출이 각각 156%, 15배 증가했다.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38.6% 증가하며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3.
'꼼수' 팝업창으로 개인정보 수집·마케팅
자동차보험사 12곳이 고객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마케팅에 활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현대해상 등 4개 사는 팝업창을 통해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보험 마케팅에 사용해 총 9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추가로 보험료 계산 시 수집된 개인정보를 1년간 보유한 점도 지적받았다.
4.
Z세대 겨냥한 '놀이형 마케팅' 확산
Z세대의 놀이 중심 소비 트렌드인 '플레이어블'이 유통업계 마케팅에 반영되고 있다.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포토존과 이벤트를 제공하며 소비자 참여를 유도했다. SNS 게임형 콘텐츠와 체험형 마케팅이 Z세대의 재미 추구와 맞물려 브랜드 마케팅의 새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5.
오픈AI '소라', 출시 직후 먹통… 기술 대비 부족 논란
오픈AI의 동영상 생성 AI '소라'가 출시 후 트래픽 과부하로 연일 서비스 장애를 겪으며 이용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유료 사용자 대상 서비스임에도 사전 대비 부족과 명확한 대응책 부재로 비판을 받고 있다. AI 주도권을 가진 오픈AI에 이번 사태가 오점으로 남을 전망이다.
6.
대형마트, '그로서리' 강화로 이커머스에 반격
대형마트가 식료품 전문 매장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상시 저가를 내세운 ‘푸드마켓’을, 롯데마트는 ‘그랑그로서리’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루고 있다. 홈플러스는 즉석요리 서비스로 차별화했다. 신선식품・델리 강화는 이커머스와 차별화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7.
로켓툴즈, 광고 효율 높이는 '로켓애드' 출시
로켓툴즈가 메타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로켓애드'를 출시했다. 전환 데이터를 정확히 추적하며 광고비 대비 성과(ROAS)를 높이는 솔루션이다. 시범 운영 결과, 광고비 절감 효과는 최대 48%에 달했다고 밝혔다.
12월 12일 목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카카오톡 쇼핑탭 개편… 개인화 추천 강화
카카오가 카카오톡 쇼핑탭을 개편해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상품, 할인 정보 등을 추천하며 탐색 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주문 내역, 찜한 상품 등을 홈 탭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개인 관심사에 맞는 브랜드와 선물 추천도 가능하다.
2.
치지직, MAU 1위 등극
네이버 '치지직'이 'SOOP'(숲)을 제치고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MAU 1위를 기록했다. 2024 LoL 케스파컵 단독 중계권과 네이버 생태계 연동 전략이 주효했다. MAU는 242만 명으로, 출시 1년 만에 선두를 차지했다. 숲은 이미지 쇄신 및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3.
인스타그램 계정 차단… 피해자들 단체 행동 나서
인스타그램의 AI 기반 계정 차단 오류 피해자들이 단체 행동에 나섰다. 가이드라인 위반 없이 계정이 정지되는 사례가 속출하며, 일부 비즈니스 계정도 피해를 입었다. 메타는 계정 복원 절차를 진행 중이라 밝혔으나, 소극적 대응으로 피해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4.
무신사·29CM, 블프 효과로 패션 플랫폼 최강자로 부상
무신사와 29CM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각각 MAU 630만, 170만 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신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판매액 3654억 원을 달성했고, 29CM는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54% 성장했다.
5.
네이버 vs 쿠팡, OTT 제휴로 이커머스 경쟁 가속화
네이버가 넷플릭스 구독 혜택을 제공하자 쿠팡은 쿠팡플레이에 파라마운트플러스를 추가하며 대응에 나섰다. 파라마운트는 앞서 티빙을 통해 콘텐츠를 공급하다 지난 5월 서비스를 종료했다. 업계에선 쿠팡의 이번 파트너십이 최근 넷플릭스와 손잡은 네이버를 의식한 계약이라는 해석이다.
6.
싸이월드, 내년 하반기 부활… '마이홈'으로 재도전
싸이월드가 내년 하반기 부활을 선언하며 '마이홈'과 '클럽' 서비스를 중심으로 1020세대 공략에 나선다. 개인화된 공간과 단순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추억의 아이콘 이미지를 넘어 일상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과거 신뢰 회복과 젊은 세대 유치가 과제로 남아 있다.
7.
SNS 허위 광고 급증… 소비자 피해와 플랫폼 신뢰 위기
SNS에서 허위·과장 광고가 급증하며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다이어트 보조제, 게임, 투자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극적 문구와 거짓 정보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페이스북 MAU는 857만 명으로 감소하는 등 과도한 광고로 플랫폼 신뢰도도 하락하고 있다.
12월 11일 수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오픈AI, 동영상 AI '소라' 출시
오픈AI가 동영상 생성 AI '소라'를 출시하며 동영상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소라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최대 20초 동영상을 생성하며, 스토리보드 기능으로 수정도 가능하다. 구글, 메타 등 경쟁자와 비교해 기술 우위를 인정받았으며, 기존 유료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2.
대한통운 주 7일 배송… 쿠팡 아성에 도전장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을 도입하며 쿠팡 로켓배송과의 경쟁에 본격 나선다. 신세계그룹과의 협업으로 G마켓·SSG닷컴 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이커머스 시장 판도 변화도 기대된다. 네이버와도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배송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
해외 직구, 일상의 취미와 트렌드로 자리 잡다
해외 직구는 규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일상화되며 취미와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특히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품과 한정판 컬렉션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직구는 단순 쇼핑을 넘어 새로운 취미와 문화를 탐구하는 창구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4.
중국 무비자 시행 효과… 젊은층 여행객 급증
중국 무비자 시행 후 중국 패키지 예약이 급증했다. 인터파크 투어의 11월 예약 건수는 전월 대비 104.8%, 전년 동월 대비 226.1% 증가했다. 2040 비중이 늘며 젊은층 타깃의 세미패키지와 에어텔 상품 마케팅이 강화됐다. 대표 상품으로 하이난 패키지와 칭다오 자유일정 포함 상품이 인기다.
5.
바디프랜드, 거짓 광고로 과징금 4600만 원 부과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아제라 플러스' 사용설명서에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효과를 허위로 표기해 공정위로부터 4600만 원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광고에 포함되지 않은 내용을 사용설명서에 추가로 기재하는 등 우회하여 거짓·과장된 정보 생산 행위를 적발해 제재한 사례라고 밝혔다.
6.
글로벌 광고 수익 1조 달러 돌파
2024년 글로벌 광고 수익이 1조 4400억 달러로, 처음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전세계 광고 시장에서 구글, 메타, 아마존이 광고 매출의 41%를 점유하고 있다. 내년에도 7.7% 성장이 예상되며, 스트리밍 광고 지원 계층 등이 업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7.
스카이스캐너, 광고 플랫폼 출시
스카이스캐너가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는 '스카이스캐너 광고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광고주가 여행객의 선호도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예산을 조정하고 최적화된 광고를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12월 10일 화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네이버 포스트 12년 만에 종료
네이버가 콘텐츠 플랫폼 '네이버 포스트'를 12년 만에 운영 종료한다. 네이버는 공지를 통해 포스트 서비스를 2025년 4월 30일 운영 종료한다고 밝혔다. 최근 네이버 포스트와 네이버 블로그의 검색엔진이 '네이버VIEW'로 통합되면서 네이버 포스트의 검색노출이 축소됐다.
2.
옴니콤, 인터퍼블릭 인수로 세계 1위 광고사 도전
옴니콤이 경쟁업체 인터퍼블릭을 약 20조 원에 인수하며 WPP를 넘어 세계 최대 광고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합병 시 연 매출은 200억 달러를 초과하며 광고 업계 최대 규모의 거래로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미 경쟁당국의 독점 규제에 따른 변수도 존재한다.
3.
다이소 크리스마스 소품, 품절 대란 이유
다이소의 크리스마스 소품이 고물가와 정치적 불안 속 ‘소확행’ 소비 심리로 폭발적 인기를 끌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대표 제품인 ‘노래하는 산타 장식’과 LED 랜턴 등은 전년 대비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으려는 대중 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4.
스타벅스, 올해 기업 모바일 상품권 1위 차지
KT알파에 따르면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대량 발송 서비스인 기프티쇼 비즈에서 올해 기업들이 가장 많이 발송한 모바일 상품권은 스타벅스 커피·디저트였다. 이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이마트 상품권, 배달의민족 상품권 등의 순이었다.
5.
지그재그, 블프 거래액 1,400억 돌파… 역대 최대 기록
지그재그가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거래액 1,4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I 추천, 카테고리 확장, 높은 객단가가 성과를 이끌었으며, 신규 고객은 120% 증가했다. 기존 고객의 재구매도 50% 늘어나는 등 고객층 확대와 충성도 향상이 두드러졌다.
6.
토종 OTT, 숏폼 드라마로 세대 공략 나서
왓챠·티빙 등 토종 OTT가 숏폼 드라마를 선보이며 10-20대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낮은 제작비와 모바일 최적화로 숏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며, 기존 콘텐츠를 재구성하거나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드라마 1회당 1분 30초~2분 내외의 짧은 포맷으로 구성됐다.
7.
크몽, 2024 급부상 비즈니스 트렌드 발표
크몽은 올해 주목받은 비즈니스 트렌드로 숏폼 콘텐츠, AI 디자인·개발, 노코드, SEO, 업무 자동화를 선정했다. 숏폼 콘텐츠 거래량은 9배 증가했으며, AI 기반 서비스는 수요가 확대됐다. 노코드는 작업 속도와 비용 절감 효과로 인기를 끌었고, SEO와 업무 자동화도 주요 성장 분야로 부각됐다.
12월 9일 월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구글, 한국 모바일 시장서 네이버 추격 가속화
구글이 한국 모바일 시장에서 MAU 3681만 명을 기록하며 네이버(4336만 명)와의 격차를 줄였다. 유튜브와 크롬 등 다양한 구글 서비스의 국내 모바일 시장 영향력이 커지는 양상에서 검색 서비스 분야에서도 구글이 영향력 확대 중이다.
2.
케이블TV와 TV홈쇼핑, 수수료 갈등 속 양쪽 위기 심화
OTT와 모바일 쇼핑 성장으로 케이블TV와 TV홈쇼핑이 역성장 중이다. 케이블TV는 가입자 감소와 수수료 인하 압박으로, TV홈쇼핑은 증가하는 방송 수수료로 위기에 처했다. 최근 CJ온스타일은 방송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면서 딜라이브 등 3곳의 케이블TV에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
3.
티메프, 영업 재개로 반등 시도… 신뢰 회복이 관건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초래한 티몬·위메프가 M&A를 위한 영업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피해액은 약 1.3조 원, 신뢰 회복과 거래사 설득이 성공의 열쇠다. 티메프는 정산 주기를 70일에서 10일로 단축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판매자 수수료를 책정할 계획이다.
4.
네이버페이 '반품안심케어', 판매 1억 건 돌파
네이버페이의 '반품안심케어'가 적용된 상품 누적 판매량이 1억 건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자가 상품 주문 건당 보험료 40∼490원을 내면 귀책사유와 관계없이 주문 건당 배송비 7천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5.
AI 검색, 광고와 유료 모델로 수익 다변화 모색
오픈AI와 퍼플렉시티 등 빅테크가 AI 검색에 광고를 도입하며 수익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고가 구독 서비스와 광고가 주요 전략으로 부상 중이다. 오픈AI는 월 200달러 수준의 구독료를 내는 ‘o1 pro’ 모델을 공개했고, 퍼플렉시티는 질문 중 일부에 '협찬받은'이라고 표시된 광고를 게재한다.
6.
유통·물류업계, 정국 불안 속 정상 운영 총력
비상계엄 선포·해제 등으로 인한 정국 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연말 특수와 설 선물 예약 판매에 차질이 생길까 유통·물류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커머스와 물류 업계는 배송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정상 운영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7.
네이버 '빠른정산' 주목… 업계 도입은 부담 커
네이버의 '빠른정산' 서비스는 결제 후 3일 만에 대금을 지급해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대량 환불 요청 등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 기업이 모든 부담을 져야 하는 위험이 커 업계에서는 관련 서비스 도입을 꺼리고 있다.
12월 6일 금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넷플릭스, 네이버 효과로 신규 설치 2배 증가
OTT 구독료 인상에 따른 이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넷플릭스, 티빙 등 업체들이 파격 할인과 제휴로 대응 중이다. 네이버플러스와 제휴 후 넷플릭스 신규 설치 건수는 3만 5440건으로 기존 대비 2배로 늘었으며, 유튜브 등 무료 서비스 이용률은 상승세를 보였다.
2.
네이버,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N클루’ 출시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X’ 기반 마케팅 솔루션 ‘N클루’를 출시했다. 고객 행동 데이터를 학습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LG전자와의 협업으로 최대 2.5배 높은 광고 클릭 성과를 달성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3.
숏폼, 마케팅 핵심 도구로 부상… 평균 영상 길이 65초로 단축
디지털 마케팅에서 숏폼이 주목받으며 2024년 마케팅용 영상 길이는 평균 65초로 단축될 전망이다. 빠른 정보 전달과 몰입감 제공이 강점으로 작용하며 특히 스타트업과 이커머스 업계에서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다.
4.
티빙, 모바일 최적화 ‘숏폼’ 서비스 출시
티빙이 세로형 ‘숏폼’ 서비스를 선보였다. 티빙 오리지널과 tvN, Mnet 콘텐츠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며, 시청 중 본편 연결 기능과 개인화 추천도 지원한다. 2025년엔 숏폼 오리지널 드라마와 예능 론칭을 목표로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5.
내수 침체에도 올영·다이소, 온오프 쌍끌이
올리브영과 다이소가 온·오프라인 시너지로 유통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당분간 대세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영은 퀵커머스와 혁신 매장으로, 다이소는 점포 확장과 온라인몰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6.
구글 클라우드, AI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 기업용 출시
구글 클라우드가 AI 동영상 생성 모델 ‘비오’와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 3’을 기업에 제공한다. 비오는 텍스트나 이미지로 고화질의 동영상을 최대 1분까지 생성하며, 마케팅과 프레젠테이션 등에 활용 가능하다. 이마젠 3은 브랜드 맞춤형 이미지 제작을 지원하며 광고와 마케팅에 활용될 전망이다.
7.
CU, 2025년 편의점 키워드 ‘SMOOTH’ 선정
CU가 2025년 키워드로 ‘SMOOTH’를 내세웠다. Superior(우량 점포 개발 및 육성), Mega-hit(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 Optimization(고객 경험 최적화), Outreach(해외 사업 확대), Transition(온·오프라인 전환), Hub(공적 역할 강화)의 앞 글자를 따왔다.
12월 5일 목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계엄령 대비 생필품 주문 광고 논란
계엄령 선포를 광고 문구로 활용한 앱 ‘크롤노티’가 비판을 받고 있다. 해당 앱은 '계엄령 대비 생필품 주문 타이밍'이라는 메시지를 발송했으나, 이를 쿠팡 광고로 오인한 여론이 확산했다. 앱 개발자는 개인 테스트 중 잘못 발송된 알림이라 해명했다.
2.
인스타그램, 올해 Z세대 트렌드 발표… 자연스러움·우정·안티 번아웃 주목
인스타그램은 2024 연말결산 간담회에서 올해 Z세대 트렌드로 ‘자연스러움', '우정의 확장', '안티 번아웃'을 선정했다. 인스타그램은 올해 밈 형태의 릴스와 스포츠 크리에이터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브랜드들은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3.
아마존, AI 모델 ‘노바’로 시장 진출… 오픈AI·구글에 도전장
아마존이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 ‘노바’를 출시하며 AI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노바는 텍스트·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로 구성된다. 내년 AI 반도체 ‘트레이니엄3’ 출시로 엔비디아와의 경쟁도 예고했다. AI 환각 문제 대응을 위한 자동화 리즈닝 체크도 도입하며, AI 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한다.
4.
배민-홈플러스 손잡아… 쿠팡 독주 견제 나서나
배민과 홈플러스가 협력해 ‘마트 직송’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커머스 시장에 변화를 예고했다. 배민에서 홈플러스 상품을 당일 또는 지정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는 이번 협력은 신선식품과 대형 상품 배송을 강화하며 쿠팡의 독주에 도전장을 던졌다.
5.
패션업계, AI 맞춤 솔루션으로 초개인화 시대 선도
패션업계가 AI 기반 맞춤 솔루션을 통해 초개인화 서비스로 전환하며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다. LF몰은 AI를 활용해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강화하고, 네이버와 에이블리 등은 커머스 솔루션과 글로벌 진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 중이다.
6.
네이버, 부동산 앱 페이와 통합… 금융 플랫폼 시너지 강화
네이버가 부동산 서비스와 네이버페이 앱을 통합하며 종합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대출 비교 등 부동산 관련 금융 서비스를 강화해 페이와의 시너지를 노린 전략이다. 간편결제 시장에서 카카오페이와 경쟁하는 네이버페이는 이번 통합으로 금융 생태계 확장과 마이데이터 사업을 강화한다.
7.
롯데온 선물하기, 인기 1위는 ‘모바일 상품권’
롯데온의 11월 선물하기 인기 1위는 모바일 상품권, 2위는 명품 화장품, 3위는 패션잡화가 차지했다. 롯데온은 선물하기 이용객이 지속 증가세라고 전했다.
12월 4일 수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AI 요약 검색 격전… 구글 공백 속 네이버·줌 기회 잡나
구글이 한국에서 ‘AI 오버뷰’ 서비스를 제외한 가운데, 네이버와 줌이 AI 요약 검색 시장에 뛰어들었다. 줌은 ‘AI 1초 요약’ 결과를 제공 중이며,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AI 브리핑’을 출시해 콘텐츠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글의 공백이 국내 포털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
공정위, 이커머스 멤버십 해지 관행 제동… 업계는 반발
공정위가 쿠팡·네이버·마켓컬리 등 이커머스 업체의 멤버십 해지 방식에 제재를 예고했다. 해지 신청 후 남은 기간 요금을 환불하지 않고 서비스를 유지하는 방식을 소비자 권리 침해로 판단한 것이다. 업계는 단기 혜택만 누리고 해지하는 ‘체리 피커’를 막기 위한 조치라며 규제에 반발하고 있다.
3.
신세계, 이커머스 시너지 올린다…SSG닷컴-G마켓 연동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과 G마켓이 상품·서비스 협업을 확대한다. 내년 1월부터 G마켓 입점 판매사 상품이 SSG닷컴에서 거래되는 연동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를 통해 SSG닷컴은 상품 구색을 확장하고, G마켓은 판매자들의 판로를 추가 확보하게 된다.
4.
K-뷰티 열풍 속 인디브랜드 출시 활발… ODM 기업 수혜
유명인과 크리에이터 중심의 K-뷰티 인디브랜드 출시가 활기를 띠고 있다. ODM 기업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SNS 마케팅과 온라인 쇼핑 확대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64조 원 규모이며, ODM 기업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실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5.
알리바바, 한국 이커머스 첫 투자
알리바바가 에이블리에 10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약 5%를 확보하며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알리바바는 에이블리를 통해 K패션을 기반으로 역직구 사업과 글로벌 확장을 노린다. 이번 투자는 알리바바의 K패션 시장 장악을 위한 교두보로 평가된다.
6.
쇼핑 강화하는 네이버, 커머스솔루션 개편
네이버는 판매자가 사업 단계에 따라 효과적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커머스솔루션마켓' 홈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판매자의 사업 등급에 따라 필요할 솔루션 카테고리를 맞춤 추천하는 영역을 도입하고,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솔루션을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7.
OTT 이용행태, 무료 서비스 이용 증가 및 넷플릭스 하락세
OTT 구독료 인상으로 무료 서비스 이용률이 78.2%에서 85.1%로 증가하며 유튜브가 주요 대안으로 부상했다. 넷플릭스 이용률은 6%p 감소한 44.4%로 하락한 반면,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반사효과를 누렸다. 소비자들은 광고 포함 요금제를 선호하며, 숏폼 콘텐츠 이용도 확대되고 있다.
12월 3일 화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스마트스토어, 쿠폰 악용 사례 적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멤버십 쿠폰을 악용해 부당 이득을 취한 판매자들이 적발됐다. 이들은 상품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한 뒤, 멤버십 쿠폰을 통해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네이버의 지원금을 악용했다. 네이버는 해당 주문의 정산을 중단하고, 제재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
알리, MAU 천만 명 눈앞… 쇼핑앱 2위 굳건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사용자 MAU가 968만 명으로, 이르면 이달 100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쿠팡(3220만 명)에 이어 2위를 굳히며 테무(733만 명)와 함께 초저가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확대 중이다. 11번가(889만 명)는 3위를 유지했으나 국내 쇼핑앱 대부분은 성장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3.
뤼튼, AI 서비스 유료화로 수익화 본격화
뤼튼이 AI 캐릭터 제작 서비스 ‘캐릭터 챗’을 부분 유료화해 한 달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 이어 AI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를 출시해 광고 타기팅과 성과 분석 등 고효율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수익 모델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4.
백화점 3사, 크리스마스 마케팅 전쟁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마케팅으로 연말 경쟁에 돌입했다. 신세계는 역대 최대 규모 미디어 파사드를, 롯데는 라이팅 쇼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대형 팝업 공간을 조성해 일평균 방문객이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수십억 원대 투자가 매출과 홍보 효과로 이어지며 연말 성수기를 기대하고 있다.
5.
11월 쇼핑 대전 효과… 종합몰 앱 이용자 급증
11월 쇼핑 대전으로 주요 종합몰 앱 이용자가 동반 증가했다. 11번가는 ‘그랜드 십일절’로 MAU가 19.4% 상승해 889만 명을 기록했다. 쿠팡, 알리익스프레스도 각각 0.5%, 6.9% 증가했다. 대규모 할인 행사로 종합몰 앱의 이용이 활발해졌다.
6.
네이버, 숏폼 창작자 5천 명 모집… 총 70억 원 혜택 제공
네이버가 2025년 상반기 숏폼 브랜드 ‘클립’ 크리에이터 5000명을 모집한다. 창작자들에게 기본 활동비, 광고 수익 배분, 교육 프로그램 등 총 70억 원 규모의 혜택을 지원하며, 미션 달성 시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비선발자도 참여할 수 있는 리부트 프로그램을 신설해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7.
오픈AI, 광고 도입 검토… 수익성 강화 논의 중
오픈AI가 광고 모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비용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과제지만, 사익보다 인류 공동 이익을 우선시하며 신중히 결정할 방침이다. 오픈AI는 최근 구글 등에서 광고 전문가를 영입하며 수익 다각화를 모색 중이다.
12월 2일 월요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출처:아이보스)
뉴스 카피라이팅
1.
쿠팡, 로켓그로스 비용 인상… 셀러 부담↑
쿠팡이 내년부터 로켓그로스 서비스 비용을 인상하며 반품 비용을 셀러가 부담하도록 개편한다. 셀러들의 반발이 있지만 쿠팡의 압도적 이용자 수와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이를 추진했다. 반면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 도입으로 쿠팡에 맞설 계획이지만, 세부 실행 방안은 아직 논의 중이다.
2.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법 통과… 세계 최고 수준 규제
호주가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내년부터 시행되며, 이를 어기는 SNS 업체는 최대 450억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유튜브·왓츠앱 등 일부 플랫폼이 제외돼 실효성 논란이 있지만, 강력한 규제가 국제적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
유튜버, 뷰티 브랜드 성공의 핵심으로 부상
뷰티 브랜드들이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며 성공 사례를 쌓고 있다. 뷰티, 리빙 등 카테고리 전문성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판매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통합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다.
4.
인크로스, 2025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공개
인크로스는 2025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AI와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 혁신을 전망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AI 기반 쇼핑 ‘챗핑’, 건강 관리 도구 ‘헬스보드’, 효율적 콘텐츠 제작을 돕는 ‘AI 스튜디오’, 초개인화 마케팅 ‘유저 테일러링’, 진화된 숏폼 콘텐츠 ‘숏폼믹스’가 제시됐다.
5.
기대 이상 성과 낸 스타필드 마켓
이마트 죽전점이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탄생하며 고객 경험과 매출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쇼핑과 휴식을 결합한 복합공간 전략으로 서점과 라운지를 포함한 문화 공간을 도입하고, 매장의 판매 공간을 줄이며 체험형 시설을 확대했다. 이 모델은 이마트의 미래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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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월평균 11만 원 결제… 소비자 3명 중 1명 문제 경험
국내 소비자들은 월평균 11만 원을 온라인 쇼핑에 지출하며, 3명 중 1명이 품질 불량, 배송 지연 등 문제를 겪었다. 소비자 문의 답변 시간은 국내 쇼핑몰이 평균 1.8일로 국외보다 빨랐지만, 국외 플랫폼의 정보 제공 및 민원 처리의 미흡함이 여전히 지적됐다.